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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철회여부를 평가할 것

지난 주말 미중 양국이 부분합 및 휴전에 도달하면서 1)중국은 400억-500억$규모의 미국산 농산물 추가 구매를 약속 2)미국은 15일로 예정되었던 관세율 상향을 보류했습니다.중국 금융서비스시장 개방 확대나 환율 문제등이 거론되었으나 구체적인 약속은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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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은 향후 한 달의 추가협의를 거친후 11/16-17일 APEC 정상회의에서 양국 정상이 만나 합의문에 서명하기로 했습니다만 12/15일 예정된 1600억$의 관세나 화웨이 제재(11/19이후 수출허용 연장 여부)는 추후 회담에 달려있음을 명확히 했습니다.금융시장은 중국 환율조작국 단기적으로나마 위험선호현상이 나올 수 있을것 같아보이나 기부과된 관세들의 되돌림은 없었던 만큼 실물경기의 긍정적 영향은 제한적이겠고 최소한 11월 APEC회의까지는 후속조치에 대한 기대가 뒷받침되면서 센티멘트는 긍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므느신 미 재무장관이 향후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철회여부를 평가할 것'이라고 언급한 만큼 중국은 성의를 보이기 위해서라도 당분간은 위안화를 안정적으로 유도할 가능성이 높아진 점이 당분간 한국원화를 비롯한 여타 신흥국 환율을 함께 안정화 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는 요인입니다.최근 미국 경제와 트럼프의 정치적 마지노선이 위협을 받기 시작하면서 미국에게 당장 관세 인상 유보가 더 필요했다는 생각입니다.단 트럼프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여유를 확보한다면 그때부터 다시 미중간 분쟁이 중국 환율조작국 재개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한편 지난 주말 연준이 단기자금시장 안정 유지를 위한 깜짝 정책을 발표했는데요 그 형태가 양적완화(국채매입)와 유사한만큼 금융시장은 이를 사실상 양적완화로 인지하는 측면이 강합니다.가장 큰 차이점은 매입국채의 만기입니다.양적완화 정책은 주로 장기채를 매입하면서 장기금리 하락을 유도하면서 실물경기 부양효과를 꾀한 정책인반면 이번 연준의 조치는 1년이하 단기채 매입에 국한되어 있어 장기금리나 금융여건에 큰 차이를 가져오지 않는다는 점에서 양적완화와 다릅니다.이제 시장의관심은 10월말 FOMC로 향할것입니다

 

 

 




브라질의 연금개혁안의 상원 2차투표가 10/22 시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연금개혁안의 규모는 아직 세부안에 대한 조정이 계속되면서 더 축소될 가능성이 높으나 연금개혁안 규모가 초기대비 축소되었어도 10년간 최소 7천억 헤알 이상은 절감할 수 있어 향후 공기업 민영화와 세금제도 개혁이 꾸준히 이루어져야 브라질 경제의 턴어라운드가 본격화 될 수 있을것이란 시각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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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브라질의 9월 소비자 기대물가 상승률이 -0.04%를 기록하여 20년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하면서 디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졌습니다.이러한 마이너스 물가는 소비 확대를 기대할 수 있지만 경기 회복이 어려워지면서 자산 가격이 하락하는 디플레이션으로 연결 될 수 있어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브라질의 올해 경제 성장률은 0.8~0.9%로 1%에 미치는 수준이며 내년에 1.5-2%수준으로 회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인플레이션 타게팅을 벗어나진 않지만 물가가 밴드의 낮은 수준에 걸쳐있어 브라질 중앙은행의 10월이후 추가 금리인하에 유리한 방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미중 고위급 회담(10-11일)을 앞두고 유의미한 결과(스몰딜)을 기대하고 있으나 최근 재발한 양국간 신경전은 다시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만일 10월 관세율 상향이 현실화된다면 금융시장은 또 다시 11월 APEC 정상회담에서 미중 정상간 만남에 기대를 걸며 하단이 지지되고  12월예정되어 있는 관세 연기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일것으로 보여집니다.그러나 계획된 모든 관세가 부과된다면 미국 가계의 소비가 흔들릴 수 있고 미국 경기 침체에 대한 경계는 어느때보다 높아질 것입니다.즉 12월 관세부과를 앞두고 당장 스몰딜이 더 필요한 쪽은 중국보다는 미국일 수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최근 급작스럽게 주목 받은 현상은 미국 단기자금시장의 급발작이었습니다.단기자금시장 금리가 불안한 양상을 보이면서 연준은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할 것으로 보여집니다.(금융위기이후 강화된 건전성규제로 은행들은 많은 유동자산을 보유하면서 국채보다는 지준의 형태로 보유하는것을 선호했는데 이면에는 초과지준에 주는 금리(IOER)와 국채가 가지고 있는 유동화리스크가 없다는것이었습니다).따라서 대응책으로 IOER의 인하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구조적 대안으로 가장 가능성이 높은 두가지 안은 1)스탠딩레포(연준이 특정금리에 국채를 유동화)해주는 상설기구설치하는 방안 2)연준의 자산규모확대입니다.

 

 

 

 

 


ECB는 9월 통화정책회의에서 완화 패키지를 발표했습니다.이번에는 자산매입기한을 금리인상 직전까지로, 경기가 균형으로 회복되는것을 확인할때까지 양적완화를 지속할것임을 약속한것입니다.드라기에 이어 라가르드총재 또한 재정정책의 역할을 강조하므로 다행스러워 보이나 향후 눈여겨 보아야 할것은 국가별 자산 매입비중의 변화 가능성입니다.

중국 환율조작국 및 미국 단기자금시장의 급발작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